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한명옥 전북지부협의회장의 가족들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 회장은 2008년부터 공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사전상담위원회장으로서 출소예정자 사전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한 회장의 가족들은 전북지부협의회 신임회장으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공단에 방문해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한 회장은 “가족들과 다 같이 기부금을 전달하여 더욱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 보호대상자에게 실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한명옥 협의회장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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