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28일 정읍역 대합실에서 정읍성폭력상담소, 정읍시청, 정읍가정상담센터, 정읍시청소년문화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 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불법촬영금지 스티커 부착 등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방지 관련 홍보물 및 전단지 배포하고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며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곤 서장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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