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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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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9.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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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 특별 방범 활동 전개

 

전북경찰은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선제적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경찰청은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명절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중요범죄·가정폭력과 교통혼잡에 대비헤 경찰의 전 기능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 총력 대응해 사각지대 없는 추석 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명절기간 대표 취약요소인 금융기관·귀금속점·편의점 등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집중 실시하고 경찰관기동대·방범협력단체를 적극 활용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을 중심으로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아동·노인학대 우려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적극 실시한다. 

연휴 중 접수되는 신고에 대해서는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고, 적극적인 사건처리 및 긴급 임시조치 등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

6일간의 연휴로 본격적 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지역 중심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관리 및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증가하는 치안 수요 및 최근 이슈 ‘이상 동기 범죄 및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위한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112신고와 첩보 등을 통해 주요범죄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실시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가시적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전북경찰 전 기능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촘촘한 치안 안전망을 구성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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