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사)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와 지난 6일부터 입암면을 시작으로 서부권역의 마을기술사업단 재능나눔 활동에 나섰다.
마을기술사업단 활동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연계해 농촌마을 주민들의 생활불편시설과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북부권역 4개 면지역 33가구의 전등, 콘센트 등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방충망 교체 등 생활불편 노후시설 보수를 지원했다.
올해는 서부권역(입암면, 소성면, 고부면, 영원면, 덕천면) 5개 면지역 35가구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곽창원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생활불편시설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기술사업단 재능나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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