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상공간의 안전치안 환경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산책로 주변의 CCTV와 가로등 설치 여부, 여성화장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정읍사 오솔길과 아양산 둘레길, 정읍천변 진입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를 정읍시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한곤 서장은 “이른 새벽, 저녁,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면밀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방범단체와 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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