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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추 청고병 예방 위해 자체개발한 ‘청고킬’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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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추 청고병 예방 위해 자체개발한 ‘청고킬’ 공급 시작
  • 신경호기자
  • 승인 2023.04.1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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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자재 정식 등록...본격 생산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고추청고병 예방효과가 있는‘청고킬’을 유기농자재로 등록하여 올해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추 청고병은 고추 뿌리에 침투하여 작물을 고사시키는 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식물체의 지상부가 푸른 상태로 시들시들한 증상을 보인 후 2~3일이 지나면 완전히 시들어 작물이 죽게되며 최근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이상기후 상황으로 인하여 청고병 발병이 더 많아졌다.
이에 군은 작년에 자체 개발한 청고병 예방 균주를 농가에 시험 공급하여 청고병 예방 효과를 확인했으며, 올해부터 개발 균주인 버크홀데리아를 활용한 ‘청고킬’을 유기농자재로 정식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고추 청고병 예방에 효과를 갖는 청고킬은 친환경적인 미생물제재로 작물에 해가 없고 다른 다양한 진균류의 작물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딸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시들음병, 모잘록병 등의 균사 생장을 억제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해마다 고추 청고병 때문에 농가에 시름이 큰데 올해 자체 개발한 청고킬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순창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및 효모균과 축산용 유산균, 효모균 등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축산용 고형 미생물제를 생산 공급하여 한우, 양계, 양돈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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