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는 창의적인 특기·적성 계발을,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강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9일부터 6월20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된다.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에는 초등영어회화(20명), 주산 및 암산(20명), 독서논술(20명), 서예(15명), 점핑클레이(15명) 등 13개 강좌 390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게 되며 특히 올해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미술강좌??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교과서 문학작품??과목이 신설되어 학생들이 소질과 창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생교육과정은 영어회화교실(20명), 생활중국어회화(20명), 사군자(40명), 한지공예(15명), 노래교실(130명), 배드민턴(40명)등 총 395명이 대거 수강하게 되어 그동안 군산지역 평생학습관으로서 역할과 위치를 엿볼 수 있었다. 평생교육강좌에서도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효과가 있는 ‘천염비누 만들기?? 와 지압을 통한 자연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발 건강관리??과목을 신설하여 인기리에 마감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주재봉관장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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