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추진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도서관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일상 속 Living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핸드워시와 공기청정 스프레이를 만들면서 에센셜 오일의 특징과 효능을 알아보는 ‘아로마, 네츄럴 리빙’ 과 앞치마에 포인트 자수를 놓으면서 나만의 특색있는 앞치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지친 하루의 마무리에 아로마와 자수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시민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지정된 날이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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