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속에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각종 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순찰 강화 등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서 관내의 금융 기관에 대한 방범 활동을 늘리는 한편 순찰차량별 권역을 설정,반복순찰 활동을 강화와 함께 개.폐점과 중식 시간을 집중적으로 치안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기소중지자등 11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2007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를 111건(63.7%)가량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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