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기초수급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해 지붕.벽체, 보일러가동, 전기, 가스, 수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군에서는 위기사항에 처한 독거노인 등의 안전 확인 및 위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 정비하였으며, 난방기구 ,전기장판 등 화재 예방 안전지도도 실시한다.
생활실태 점검 후에는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지원,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긴급집수리, 자원봉사, 후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연말연시에는 가족이 그리운 시간으로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가정 173세대와 6급이상 공무원이 결연을 맺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 위문하는 등 전 공직자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고창 만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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