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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議政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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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議政이 보인다
  • 양규진
  • 승인 2006.07.20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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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초선의원 중심 공부 열풍
전주시의회 의원들 사이에 공부합시다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6일 제8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한 34명의 시의원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명의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정당별 스터디 그룹이 자연스럽게 결성돼 공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초선의원들이 의회 운영과정에서부터 자신들의 소관 상임위에 이르기는 업무를 폭넓게 알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소속 초선의원 8명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공부를 하고 있다.

또 민주당은 초.재선을 포함 소속의원 12명 전원이  매주 목요일 10시에 만나며 민주노동당 소속의원 3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부를 하고 있다.

의원들의 공부는 선배의원 및 시민단체 리더,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주로 의정 경험이 많은 선배의원과 지역발전 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임시회인해 낮 시간대를 활용하지 못할 경우 야간학습을 시행하기로 확고한 계획을 갖는 등 과거와는 색다른 학습열풍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조지훈)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정공부가 시작되었고 앞으로 위원회별 공부 경쟁 역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및 전직원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연찬회는 국회 전문가를 초청 의안처리와 예산안 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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