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사진) 김제시장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비롯 경기침체 극복과 더 나은 일상, 정의로 도약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2021년 연초부터 국무총리를 방문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방문, 위드 코로나시대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필수적인‘새만금 연결도로(지방도702호선 등) 국도승격 및 확장 사업(사업비 1,000억원)’과‘만경강 추가 하천정비 사업(사업비 223억원) ’등이 추진돼야 하는 필요성과 김제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및 동서도로 개통(‘20년11월24일)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북혁신도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 군도)를 국도로 승격하고, 기존 2차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전주광역권 및 새만금권 교통편의를 제고 할 수 있도록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상습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저수로 준설, 샛강수로 및 초지 조성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김제시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전 공직자가 지속 가능한 경제·산업·문화관광·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있다”고 강조하고“시민이 행복한 김제실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