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성대한 취임행사 열려
김관영 전북도지사·서거석 교육감 영상 축하
우범기 전주시장 직접 참석해 축하인사 눈길
전민일보 JH최고경영자 문화건강포럼의 제1기 원우회 초대 회장에 조경래 스마트일렉트로닉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장,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양춘제 파티마신협 이사장, 한경희 전주중앙신협 이사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임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부본부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전주해성고 총동창회 임원진 등 내빈과 제1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조경래 회장과 함께 할 원우회 임원진도 공개됐다. 박성현 에너지원 대표와 이현주 굿정형외과 총괄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하는 11명의 부회장단이 함께 한다. 총무국장에는 김은주 왕궁인쇄 대표, 재무국장에 이정수 정석케미칼 상무, 사무국장에 이민규 디자인끌림 대표가 임명됐다. 신영옥 재단법인호정공원 이사장은 자문위원장으로 6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조 회장을 돕는다.
이날 취임식은 제1부 취임식에 이어 제2부 저녁식사, 제3부 축하공연 및 축하파티로 이어졌다.
조경래 원우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우리 사회가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최고 경영자들로 이 자리에서 우리가 만났다"면서 "한 순간의 원우가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래도록 변치 않는 명문 JH최고경영자 문화건강포럼 원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JH최고경영자 문화건강포럼 원장인 문봉호 전민일보 사장은 "조경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그동안 베푼 덕이 쌓여 제1기 초대 원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면서 "전민일보는 묵묵히 제1기 원우회를 응원하면서 항상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새로운 기회들을 도민들의 성공스토리로 바꿔내려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도전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고경영자 여러분이 앞장서서 도전하고 뛰어준다면 전북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민일보 JH최고경영자 문화건강포럼은 전북지역의 정치·경제·사회를 이끄는 오피니언리더 들이 모인 자리"라면서 "전북교육 대전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접 취임식장을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이해와 미래를 재다보는 통찰력, 세상과 소통하는 유연함 등 많은 능력이 리더에고 요구되는 시대에 문화건강포럼을 통해 더 큰 리더로 지역의 기둥이 되어달라"면서 "강한 경제 도시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전주시의 발전에도 힘을 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내빈의 축하 인사 이후 조경래 회장은 전민일보 문봉호 사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케익 커팅과 원우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등이 이어졌다.
이후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1부 취임 행사를 마치고, 2부 저녁식사와 3부 축하공연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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