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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전북에서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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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전북에서도 풍성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5.0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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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000여명의 어린이들과 '어린이날 대축제'를 함께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75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아이들이 줄지으면서 풍성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5일 열린 대축제 기념식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강동화 환경복지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해 기념식 퍼포먼스를 갖고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홀로그램 체험 등을 추가해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6일에도 모든 아이들이 가정의 달의 온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내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 120여 명을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특별 초대해 공연, 상설체험, 요리교실 등을 진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더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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