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이미용, 뷰티플러스 교육 4월부터 개강
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사옥 별관에 LH문화센터를 개설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이미용(기본컷) 및 뷰티플러스(풍선, 페이스페인팅) 강좌에 대한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LH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LH 문화센터 사업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문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해 자활 및 창업을 지원하고, 수료생 및 LH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대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개인의 자아실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용과 뷰티플러스 과정이 개설되는 LH 문화센터는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주 1회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이 사업에 대한 입주민 호응도, 교육참여도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3/4분기부터는 교육생 확대, 과정 추가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LH는 2/4분기 문화센터 교육생(이미용 15명, 뷰티플러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은 3월26일 오전 10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LH 전북본부 8층 경영혁신부(230-6122, 6169)에서 신청할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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