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9:20 (월)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 GM군산공장 사태 초래한 정부·한국GM 맹비난
상태바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 GM군산공장 사태 초래한 정부·한국GM 맹비난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8.05.30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서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후보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약속했던 정부와 집권 여당은 군산시민들께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군산시민들께서도 군산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한국GM 군산공장을 희생양 삼아 창원과 부평공장을 살리는데 동조했거나 묵인한 정치세력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런 세력에 맞서 군산공장은 물론 군산 경제를 살리는 데 저 자신을 비롯해 민주평화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군산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은 절망에 빠진 군산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결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는 만큼 군산공장 재가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