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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블루베리 조청 식품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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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블루베리 조청 식품시장 주목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5.07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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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가향식품의 블루베리 엿과 스틱형 조청 제품이 순창을 대표할 특산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4일 순창군에 따르면 1~4일까지 열린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2018쌀 가공식품산업대전’ (RICE SHOW)에서 가향식품의 블루베리 엿과 스틱형 조청이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번에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가향식품(대표 성정아)이 개발한 블루베리 엿과 스틱형 조청은 전북도와 순창군이 추진하는 향토건강명품화사업을 통한 기술지원을 통해 개발됐으며 엿에 순창의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발효한 액상을 분말화 가미한 제품이다.

블루베리 엿과 조청은 청량감 있는 블루베리의 풍미를 한껏 살리고 매력 있는 색감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틱형 조청은 맛은 뛰어나지만 섭취와 보관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조청의 달콤함을 더하고 소포장으로 설탕을 대신한 조미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당당(堂堂)’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박람회에서 쌀가공식품협회의 유통망 확충에 대한 지원도 이끌어 냈다.

가향식품 성정아 대표는 스웨덴에서 16~17일까지 개최되는 프리프럼푸드엑스포에 참가해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번 전시회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순창의 맛과 기술이 담긴 당당(堂堂)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고추장 된장 등 장류제품에 집중된 순창의 특산품의 스펙트럼을 넓이고 순창의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시발점으로 기대된다순창의 농특산물을 고부가가치 특산품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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