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정읍시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년 시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정동 전북연구개발특구, 도심권과 농촌지역이 더불어 잘사는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며 “시민을 위한 복지와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맞춤형 도시문화 건설, 사람이 우선인 교육복지 실현, 농업발전과 주거복지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정읍시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내장산 무료입장 추진과 KTX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범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정읍시 기관단체대표 화장 유언남기기 서약 행사는 장묘문화 개선과 서남권 추모공원을 건립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태인북초, 원광중, 영선고, 원광대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북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부회장과 전라북도 축구협회 부회장, 서남권 화장시설 주민협의체 위원장,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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