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9:20 (월)
남원준법지원센터, 상습가출·범죄 저지른 10대 구인··· '소년원 수용'
상태바
남원준법지원센터, 상습가출·범죄 저지른 10대 구인··· '소년원 수용'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7.01.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호관찰 대상자임에도 상습적으로 가출 및 범죄를 반복해오던 10대 청소년이 결국 소년원에 수용됐다.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황남례)는 지난 21일, A군(18)을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인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9월, 전주지방법원에서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보호관찰관의 지시를 어기고 가출을 일삼았다. 도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며 사기와 무면허 운전 등 범죄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호관찰관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22일, A군을 광주소년원에 수용했다. A군은 약 4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전주가정법원에서 새로운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황남례 소장은 “법을 위반하는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 재범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