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전달했다.
협의회(위원장 지춘식)는 20일, 전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최우철)에서 ‘설맞이 사랑의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와 센터는 이날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와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천사의집, 임마누엘쉼터 등 보호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전달했다.
지춘식 위원장은 “백오형 운영처장 등 50여명의 위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 함께 나누며 새 희망을 품고 새해설계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우철 센터장은 “늘 한결같은 위원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사랑 나눔이 대상자 지도에 큰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이혜성 관장은 “지춘식 위원장님과 최우철 센터장님의 보살핌이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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