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 여성위원회 정채현 회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보호복지공단은 정 회장이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엘림비엠에스 호남지역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기도 한 정채현 회장은 2012년 12월부터 전북지부 여성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 동안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생계지원, 1:1멘토링 등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정채현 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도우라는 의미에서 이번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움에 처한 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부 여성위원회는 지난 2007년 1월에 창립했다. 현재 6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