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가 지난 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취약가구의 주거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지부장 신옥철)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한데 따른 것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일선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에 앞장서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품을 취약계층 세대에 우선 보급으로 화재피해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