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3일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우정과 공동으로 우표 2종 총 70만장을 발행한다.
이번 우표는 디자인 단계부터 발행까지 한국과 프랑스 우정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우표디자인은 10세기 전후 양국의 문화재 중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움을 가진‘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와‘피핀의 성물함’을 담았다.
우표 배경에는 상대국 문화재의 색상을 적용해 수교와 친선의 의미를 표현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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