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과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전북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및 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부안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를 통해 인성을 갖춘 창의적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체국은 진로·직업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공동체 조성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은 소울(soul) 미디어인 편지를 통해 메말라가는 현실 속에서 감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장회 부안우체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키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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