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4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우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우리역사 바로알기’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체험 및 역사위인 리더십 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및 자기주도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 중학생 30명은 의복의 격식을 갖추는 ‘의관정제’, 선비가 선비를 만나는 의례인 ‘사상견례’, 선비들의 활쏘기 ‘향사례’, 올바른 역사개념을 심어주는 ‘역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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