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남원춘향제 기간인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광한루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참예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축산물명품관에서 한우 양념불고기와 부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 가격급등에 따른 소비부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남원춘향제 축제 기간에 한우등심과 한우양념불고기 시식행사를 병행해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한 전북 광역브랜드 참예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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