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스스로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동네에서 놀자! 생생문화통’을 오는 27일 삼천천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이하 매마수)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와 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효자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관장 강현정)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동네에서 놀자! 생생문화통’에서는 생활예술과 생활문화동호회 및 평소에 공연기획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생활예술단 및 공연기획단으로 구성한다.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진행해 생활문화가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지속적 보급 및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7일 삼천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생활예술단 및 공연기획단의 발대식으로 진행된다.
남성 중창단 프렌데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효자문화의집은 생활문화축제를 함께할 생활문화예술단 및 기획단을 모집 중이다. 문의 063-228-9074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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