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국악원이 찾아가는 국악체험교육을 시작한다.
11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에 따르면 일반인을 위한 방문형 체험교육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세상’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기관 및 단체, 군부대, 기업, 마을, 복지시설 임직원 등 일반인 단체이다.
기간은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이며 1일 체험은 5곳, 장기체험은 2곳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체험은 강사의 시연과 더불어 강연, 체험 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장기체험은 일정기간 동안 국악교육을 제공하며 체험?강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민속국악원 단원 및 강사를 보내어 국악 시연, 강연,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악기연주와 민속무용, 판소리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강사비는 무료이며 재료 및 악기구입은 기관 및 단체에서 부담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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