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박성구 경찰서장은 “우리지역 실정에 맞도록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공감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감 받는 경찰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초치안’과 ‘생활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며 “소통과 참여, 솔선수범을 통해 ‘위대한 직장문화 조성’하고 ‘신뢰와 사랑받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성구 신임 서장은 지난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장수경찰서장,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최홍욱 기자

최홍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