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7일 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5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전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44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도내 4대 취약계층 911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백미 1포와 김 세트 1박스를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전했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 은행 본·지점과 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네트워크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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