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25일부터 이틀간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4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 관리 규정과 새로 변경되는 사회복무포털 시스템, 복무부적합자 소집해제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처분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톡톡서비스강사학원 부원장을 초청해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제2회 ‘사회복무대상’ 표창대상자로 선발된 군산시청을 비롯한 복무기관담당자 및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거나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2015년도 ‘만남의 장’ 행사 우수기관 등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동주 전북병무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무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해 줄 것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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