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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째 지적과 당부, 요구, 질타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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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째 지적과 당부, 요구, 질타 이어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5.11.2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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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년간 김제시 집행부가 실시한 사업에 대해 강한 질타와 함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

백창민 의원은 “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김제시의 대응전략이 미온적임을 질타하며, 언론활용 등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고장난 가로등을 신속히 보수해 주민불편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온주현 의원은 “고액체납자 체납액이 28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징수로 체납액 감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신축한 읍면동 청사 건물에 균열 등 부실 사례가 많다며, 건물 신축 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 당부했다.

김복남 의원은 “압류단속반 편성 등 체납 지방세 징수에 특단의 대책 요구와 시내버스 구간 용역 결과에 따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박두기 의원은 “사자탑~덕암고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줄 것과 국도23호선의 비보호 구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 “정부합동감사에서 보조금 유용으로 지적돼 처분 지시된 회수금 8억8천만원 중 아직 회수하지 못한 4억3천3백만원의 조속한 회수를 요구하며, 집행부의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했다.

임영택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김제시인데 세금 체납자도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하는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적하고, 저조한 징수율 등 공무원의 업무태만을 강하게 꼬집었다, 또한 각종 용역 계약 시 수의계약 대신 공정한 입찰 계약”을 요구했다.

나병문 의원은 “전통시장 구간 확대 방안과 김제사랑상품권 회전율 제고 방안 및 터미널 부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정체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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