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8일 금연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신회복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의료진을 초청해 진행됐다.

익산소방서는 이날 흡연직원을 대상으로 체내 일산화탄소량·폐활량·혈압 등을 측정하고 1:1 맞춤식 상담을 통해 평상시 흡연량·습관, 개인건강상태 등을 파악했다.

또 개인별 금연 가능성 점검과 금연 방법을 안내한 후 성공률 향상을 위한 행동강화 용품을 제공했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이번 금연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개인건강 및 가족사랑을 위해서 금연이 꼭 필요한 만큼 금연상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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