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0일 절도혐의로 석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 6월23일 오후 6시35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볼링장 화장실에서 A씨가 놓고 간 18K반지(시가 60만원 상당) 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석씨는 금반지를 본 순간 유혹을 못 벗어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반지는 처분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영승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