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리문화의전당
소리문화의전당이 괴물 같은 잠재력을 품고 있는 신진아티스트를 발굴·성장시키고자 기획한 ‘프로젝트 스몰 몬스터’ 첫 번째 주자로 ‘어쿠스틱 밴드 노니파이’가 무대에 오른다.
5일 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명인홀에서 ‘어쿠스틱 밴드 노니파이’가 공연한다.
‘어쿠스틱 밴드 노니파이’는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이현수와 드럼의 최춘호, 피아노와 키보드의 장준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모던락과 모던포크를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감수성 깊은 음악을 들려준다.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데미안 라이스나 김광석, 장범준이라는 공통되지 않은 세 명의 아티스트가 연상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트스테이지 소리’와 ‘창작뮤지컬 깅디깅’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존의 콘서트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연출과 구성으로 한 편의 단막극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270-800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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