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이 ‘제23회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3일부터 3일간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미용건강인의 화합과 미용건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실시되며, 올해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본 대회 얼굴 및 바디부문 2종목(아로마테라피, 로터스테라피)에 출전한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 14명은 교육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며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허브테라피향장과 김란 학과장은 “자신있게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해 미래 뷰티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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