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 투명한 인사운영시스템 마련 -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가 공직자 사기 진작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한 강도 높은 공직사회 안정화 방안을 내놨다.
송 후보는 2일 정책자료에서 “그동안 600여 진안군 공무원들은 무더위에 선거까지 겹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며 “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모든 공직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근무평정기준과 전보기준을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공무원이 출산과 육아휴직, 다자녀 보육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자녀 공무원 우대 승진, 육아휴직 대체인력 적극 채용 등을 시행하여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그동안 선택적 복지포인트 제도 도입 및 직원 종합검진비 지원, 직원 복지형 콘도회원권 구입 등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공무원 후생복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공무원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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