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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군수후보, 총선 후 2년새 재산 6억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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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군수후보, 총선 후 2년새 재산 6억 줄어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4.05.2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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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 지난 총선 선거자금 사용 의혹 제기 -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7일(화) KBS전주방송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진안군선관위 주관 KBS전주방송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명노 후보의 재산의혹”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서두에 공직자로서 도덕적으로 깨끗함을 강조하시는 이명노 후보에게 질문을 한다며 “지난 2010년 총선 때 이명노 후보의 재산이 12억 3천4백만원으로 신고를 했는데요, 이번 진안군수선거 재산신고액이 6억7백만 원으로 2년 사이 무려 6억2천7백만원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는 보통 진안군민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금액이며, 혹시 지난 총선 때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히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이명노 후보가 말한 대로 “빌려준 것 같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만약 이 후보 말대로 빌려준 부분이라면, 이 사항이 재산신고에서 빠져있기 때문에 허위재산신고이며, 선거법위반이기 때문에 진안선관위는 허위재산 신고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선 선거사무소에서는 지난 22일 CBS·전북일보 공동 토론회에서 이명노 후보가 밝힌 업무추진비 내역에 관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로 진안군선관위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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