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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수영복 시즌매장 조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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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수영복 시즌매장 조기오픈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5.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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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고 말하기엔 아직 이른 5, 하지만 발 빠른 연인들은 벌써부터 화려한 색색의 수영복을 준비하기에 분주하다.

2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는 최근들어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수영복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예년보다 빠른 이날부터 817일까지 백화점 8층 이벤트홀에서 수영복 시즌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행사에는 엘르와 아레나, 벤쳐(아동)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오픈행사시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해피바스 자몽 바다워시세트(200)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시네마티켓(100)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수영복 트랜드는 플라워 프린트 수영복이 많아졌으며 스트라이프 무늬와 조화롭게 구성된 상품이 고객의 눈길을 많이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브라, 팬티 위에 탑과 랩을 걸치는 포 피스가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탑을 과감히 없앤 쓰리 피스가 대세이다.

남성 수영복은 트렁크 스타일이 올해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무늬는 여성수영복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꽃무늬 프린트가 강세.

컬러는 파스텔 톤이나 청색, 핑크계열이 주류를 이뤘지만 올해 오렌지, 레드, 옐로우 등 대담하면서 원색느낌의 수영복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단위로 스파나 워터파크, 해외여행 등 주부들의 수영복 패션이 많이 대두되면서 중년 여성들의 복부나 살을 커버하는 라인으로 디자인된 수영복이나 랩으로 허벅지를 커버하는 디자인이 출시돼 중·장년층 주부들에게 호응이 좋다.

수영복매장 이선주 파트리더는 수영복 선택으로 자신의 체형을 얼마든지 커버해 몸매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가슴이 작은 사람은 화려한 프린트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통통한 스타일은 검정같은 짙은 컬러로 축소 효과를 주는 등 체형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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