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호수)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월 7일(부안여상)을 시작으로 11일(부안고,제일고,부안중,백산고,백산중), 12일(삼남중), 13일(부안여중,부안동초), 14일(부안여고, 부안초)에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실시된 금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음주행위 및 관행적인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형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이번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의료 및 학업지원 등)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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