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및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억제로 ‘14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부안고 등 5개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 직원, 협력단체 등 총150여명이 참석하여 졸업식은 건전하고 행복한 시작의 행사임을 알리고 밀가루, 달걀뿌리기, 교복 찢기, 알몸 보이기 등의 행동은 범죄행위에 해당되어 처벌 될 수 있다는 점도 알려 단 한건의 사건도 나오지 않게끔 선제적 예방활동에 힘썼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경찰활동으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졸업식이 마무리 되는 2월 중순까지 학교나 거리로 나가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