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수해피해를 예방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여산면 신평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에서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했고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2월말에 공사 발주를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36억6,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소하천정비 제방축조 1.07km, 교량 4개소, 호안블럭설치, 조경석 쌓기 등이 이뤄진다.
완료 시 재해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태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재해예방과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를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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