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13년 하반기 경찰청에서 주관한 경찰관 직무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7월 새로 부임한 최종문 서장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대를 이용 수요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현장목소리를 듣고 실현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배려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줬기 때문이라는 것.
최종문 서장은 “시민에게 평가받는 치안만족도도 중요하지만 내부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도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이 직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 역할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제경찰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