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추석을 겨냥한 판촉행사에 돌입했다.
20일 전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추석을 1개월 정도 앞두고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추석선물 상담 TF팀을 운영하고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사전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갈비와 정육, 수산, 굴비, 표고버섯, 곶감, 옥돔, 대하, 멸치, 청과세트 등을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5~30%의 할인해주고 있으며 멤버쉽 카드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부여한다.
추석절 혼잡한 시기를 피해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점과 고액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행사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예약판매가 끝나면 본격적인 추석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추석선물 특별상담과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추석선물 상담 TF팀을 가동해 기업체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 및 선물세트 관련 전화 상담과 업체방문을 통한 선물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식품팀 관계자는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혼잡을 피하고 알뜰한 추석선물 구매가 가능해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일찌감치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실속있는 추석 쇼핑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 상담은 전화 063-289-3001~3, 기업체 단체선물 상담은 063-289-3745~7에서 받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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