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예비)사회적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고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홍보책자인 ‘희망 나눔 착한소비’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사회적기업 인증 9개소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 등 총 16개 기업의 판매제품과 생산시설, 단가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또 사업장 주소와 연락처, 홈페이지 등 일반적인 사항이 함께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준비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증?지정요건을 수록했다.
시는 이 홍보책자를 과?소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관내 유관기관 108개소와 기업 1,140개소에 우편발송 했다.
또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 일자리창출과 부서소식란)에 게재돼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삶의 질 향상 등 역할이 크다”며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의미가 담긴 제품을 구입하는 착한소비로 사회적 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