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바을 위한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휴가철 빈집절도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제서는 올해 들어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6명중 3명이 이륜차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경비교통과(교통관리계)는 교통싸이카?순찰차를 집중운용 각 읍?면지역을 2~3일 동안 매일 오후3신부터 6시까지 순회 집중단속을 펼쳐 현재까지 15개 읍?면중 11개 읍?면을 집중 단속했으며, 이달말까지 전 읍?면 지역세을 펼칠 예정이라는 것.
이어 김제서는 17일부터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담당마을을 방문, 이웃집 서로 돌봐주기, 장기간 신문(우유)등 방치된 물건 치워주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빈집이 많은 지역은 수시로 이동식 목검문 및 도보순찰을 실시해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 절도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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