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0월2일부터 10월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체계적인 축제 전문 해설사 양성을 통해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축제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는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안내원,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 정도로 구성하고, 인터넷 및 휴대폰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활용 가능자로 지평선축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평선축제 전문해설사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축제 주 무대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행사 전 현장탐방 및 축제 실무교육, 관광객 환대 서비스 마인드 함양 특강 등을 통해 축제 전문해설 능력을 배양해 행사기간 중 현장에 배치돼 지평선 김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역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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