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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웰촌 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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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웰촌 조성사업” 본격 착수
  • 천희철
  • 승인 2013.05.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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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

 

전라북도에서는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수입창출이 가능한 우리 도만의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판매 형태에서 탈피해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 소득모델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작목반, 민간 생산자단체, 마을, 농 축 원협,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법인 또는 법인화 계획이 있는 사업단이어야 한다.
남원시는 2012년말 바래봉 웰촌사업단에서 운봉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조건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을 공모해 올해 대상자로 선정 됐으며, 최근 세부사업계획이 도로부터 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업기간은 2013~2015년까지 3년 이며, 총 사업비는 30억원으로 2013년에 10억원, 2014년 18억, 2015년에 2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체험프로그램 운영중인 기존사업지구와 연계해 인프라등 역량이 구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식품 6차산업화의 핵심시설인 농 축산물 직판장, 레스토랑, 가공 체험장, 농산물 가공시설, 꾸러미사업장등 부족한 시설에 대해 지원을 한다.
남원시는 새정부 농정의 국정과제로 농식품 6차산업화사업이 채택된바, 향후에도 지속적인 6차산업의 확대를 위해 가공이나 유통에 중점을 두는 사업을 발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확보와 가공을 통한 고부가치 창출 및 체험과 교류를 통한 소비 활성화로 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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