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춘향제에 신선한 바람이 예상된다.
축제에서도 스마트시대가 맡는 창조성이 발휘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춘향제 직접참여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83회 춘향제-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을 실시한다. 각 부스나 안내판에 미션을 제시하고 답변과 실행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번 제83회 춘향제는 춘향제 본연의 전통성을 살린 축제에 흥미를 더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금번 춘향제를 참여형으로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 제8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미션을 통해서 축제 참여를 다른 각도로 유도하는 미션임파서블 게임이 제공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춘향제 기간중 27일 하룻동안 미션임파서블 운영자들을 통해서 각 부스와 안내판에 미션을 제시하고 방문객들이 미션을 수행해 축제의 흥미와 묘미를 더하게 하고자 한다.
또한 수행과정을 스마트시대에 맞게 인터넷에 게재토록 해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접 참여토록 하는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운영봉사자들은 이제부터 축제가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톡톡튀는 프로그램만이 축제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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