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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공간에서 펼치는 '젊은춤판'…박수로·이동욱·정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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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공간에서 펼치는 '젊은춤판'…박수로·이동욱·정승준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5.14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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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젊은 무용가가 전주시민들 앞에서 '젊은춤판' 무대를 선보인다.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2024 젊은춤판'이 25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젊은춤판은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신인춤판을 거쳐 지역은 물론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활동한 경력이 있는 45세 이하 안무가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올해 젊은춤판의 주인공이 된 무용가는 박수로, 이동욱, 정승준 3명.

작품 'INK'를 안무한 박수로는 현대 사회의 질서와 규칙성 속에서 흔히 간과되는 개인의 내면과 창의성에 주목했다. 무대 위 무용수들은 반복되는 동작을 통해 기계적이고 획일화된 일상을 표현한다. 잉크가 바탕 위에 흐르듯, 현대인들이 사회적 환경에 휩쓸려 자신의 본모습을 잃어가는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의 '색깔'을 찾아보려는 몸짓을 작품으로 나타낸다.

이동욱의 'In the room'은 사람들이 지친 일상을 마치고 방에 들어와 "왜 나한테만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이제 아무 일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잘 쉴 수 있게지" 스스로를 위로하는 독백과 같은 스토리텔링식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머피의 법칙'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머피라는 사람의 일부분을 표현하고자 한다. 

정승준이 안무한 '카타르시스'는 사람이 살면서 '문제', '도움', '해결'이라는 키워드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의 여정을 체험하고,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아를 찾아가면서 내적인 갈등과 혼돈, 깨달음의 과정을 표현한다.

젊은춤판 공연 관람은 우진문화공간과 전주티켓박스(jjticketbox.com) 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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